[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한국과 스페인의 조별예선 운명의 마지막 경기가 잠시 후 오전 9시(한국시간) 캐나다 오타와 랜즈다운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은 2경기를 치른 현재 1무 1패의 성적으로 벼랑끝에 몰려있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스페인 전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한국은 첫 경기 브라질에게 2-0으로 패한 후, 두번째 상대인 코스타리카를 맞아 승리하는듯 했으나 종료직전에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을 획득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따라서 스페인전은 물러설 수 없는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에, 모델 겸 배우 유승옥은 여자축구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승옥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유승옥이 이번 여자월드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열린 대표팀의 경기를 빠지지 않고 전부 봤으며 저번 코스타리카 전에 무승부를 거두자 자신의 일처럼 아쉬워했다"고 말했다.
 
또, "유승옥이 이번 스페인전에 승리해서 한국여자축구의 힘을 보여주기를 기대하며 응원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유승옥은 섹시한 몸매로 각종 방송과 화보 촬영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온스타일 '더 바디쇼'의 MC를 맡고있다.
최근에는 채널 A 시사교양프로그램 '닥터지바고'에서 의학박사 함익병과 함께 메인 MC를 맡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