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난주 대비 신규 확진자 소폭 증감…위중증 128명·사망 7명
[미디어펜=최인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1만 2016명을 기록했다. 지난주 대비 610명 증가한 수치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세는 최근 큰 변화 없이 소폭 증감을 반복 중이다.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927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3930명)보다 8086명 늘었다고 밝혔다. 주말이 지난 뒤 월요일 검사건수가 늘어난 영향이다.

   
▲ 코로나19 자가 검사 키트가 양성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박규빈 기자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며 이를 제외한 국내 지역 감염 사례는 1만 1999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3478명 △서울 2842명 △인천 715명 △대구 535명 △경남 515명 △경북 511명 △전북 482명 △대전 480명 △충남 478명 △부산 410명 △충북 325명 △전남 302명 △광주 282명 △강원 241명 △세종 152명 △제주 140명 △울산 119명 검역 9명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8명으로 전날(122명)보다 6명 늘었으며, 전날 사망자는 7명으로 직전일(9명)보다 2명 적다.

누적 통계로는 △감염자 3071만 4976명 △사망자 3만 4178명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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