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배우 류승범이 프랑스 패션 에디터 버지니 모잿과 결별한 사실을 밝혀 화제다.

류승범은 18일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의 개봉을 앞두고 가진 라운드 인터뷰에서 교제 사실과 결별 소식을 알렸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와 관련해 류승범 측 소속사는 이날 "류승범의 교제 소식은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소속사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류승범의 열애 사실은 영화계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류승범 스스로가 이러한 사실을 솔직하게 밝혔다는 점에 영화계는 놀라는 눈치다.

한편 프랑스의 저널리스트 겸 패션 디렉터로 활동하는 버지닛 모젯은 1966년생으로 류승범과는 14살 차이다. 류승범은 3년 전 한국을 떠나 파리에서 생활하던 중 버지닛 모젯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