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위치한 'DMC 첨단산업센터'와 'DMC 산학협력연구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센터는 스마트미디어, 확장현실(XR), 정보기술(IT) 등 전략산업 중소기업과 연구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한다. 

   
▲ 'DMC 첨단산업센터' 건물/사진=서울시 제공


모집 규모는 첨단산업센터 21개 호실, 산합협력연구센터 12개 호실 등 총 33개 호실이고, 기간은 3월 20일∼4월 19일이다.

대상은 전략산업 제품·기술·콘텐츠 개발 중소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서울 소재 대학 연구소 등이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입주 적합성, 기업 경쟁력, 사업계획, 기대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입주기업을 결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주변 시세의 6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2년간 센터에 입주할 수 있으며, 추후 연장 평가 및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총 10년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BA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문의는 서울시 미디어콘텐츠산업과 또는 SBA DMC활성화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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