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이하 경기주)는 올해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을 위해, 700여 개 기업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과 품질은 우수하나 판로 개척과 홍보 등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진 촬영, 제품 소개 상세 페이지 제작, 판매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해 34억원을 투입,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 700여 개를 도울 방침이다.

'11번가' 등 유통·쇼핑 채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해 다양한 판로를 만들고 정기 기획전과 특가 행사 등에 참여토록 하며, 행사 기획 등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4월 7일 오후 6시까지 경기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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