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22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3분에 용인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공장은 2층짜리 건물 2개 동이다. 

공장 내 작업자는 전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소방관 등 인력 89명을 투입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굴착기를 동원해 잔해물을 치워가며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완진 후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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