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화제의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의 한국버전이 오는 27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일본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심야식당'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 드라마로 지난 2009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4년 시즌 3가 인기리에 방영을 마쳤다.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장사를 하는 특이한 식당에 오는 손님들과 주방장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낸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얻었다.

특히,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요리 장면은 실감나는 소리와 모양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한국판에서는 배우 김승우가 주방장(마스터)역을 맡았고, 그룹 위너의 남태현이 첫 연기도전을 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