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날 오전 배우 이준기와 전혜빈이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양측은 이를 부인했다. 

 
이준기, 전혜빈의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친한 동료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해 KBS2 ‘조선총잡이’에서 박윤강(이준기 분) 최혜원(전혜빈 분)으로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열애 중으로 나타났다"는 보도를 냈다. 
 
또 한 측근에 따르면 이준기, 전혜빈이 최근 몇 달새 모 유명호텔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다정하게 운동을 즐기며 애정을 키워왔다고 전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인 나무엑터스는 "두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준기는 오는 7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방송을 앞두고 촬영중이다.
전혜빈은 이준기와 함께 출연했던 '조선 총잡이'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