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27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임영웅이 1위에 올랐다. 그는 27개월 연속 이 부문 정상을 달렸다. 

   
▲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에서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2023년 3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2~30위에는 안성훈, 박지현, 손태진, 장윤정, 이찬원, 진해성, 김호중, 박서진, 박군, 영탁, 홍진영, 나훈아, 남진, 홍지윤, 송가인, 진성, 신성, 나상도, 설운도, 양지은, 에녹, 장민호, 최수호, 김연자, 강진, 홍자, 김태연, 민수현, 신유가 이름을 올렸다.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만 3364, 미디어지수 196만 7417, 소통지수 261만 3073, 커뮤니티지수 229만 3746을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890만 760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813만 4653과 비교해보면 9.5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상영하다, 돌파하다, 기부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음원,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2.0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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