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는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 200명에게 최대 200만원의 초기 자금을 포함, 종합 지원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시 신청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지원 대상은 폐업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이 지난 2020년 이후 창업한 기업, 성실하게 채무를 상환했지만 전액 변제에는 이르지 못한 '성실 실패자', 과거 재단에 채무가 있었으나 성실히 상환을 완료한 '성실 상환자'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재도전 초기 자금 최대 200만원, 저금리 신용보증 대출, 보증료 최대 100만원 제공, 전문가의 일대일 경영 컨설팅, 사후관리 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장자는 27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공고문에서 지원 대상 해당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 영업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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