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런닝맨'에서 송지효가 그룹 뉴진스로 변신한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최신 유행 ‘밈’ 따라잡기가 전파를 탄다. 

   
▲ 26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최신 유행 '밈' 따라잡기에 나선다. /사진=SBS 제공


최근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밈 사망선고 zip’ 영상이 조회수 75만뷰를 돌파하며 큰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핫하면 무조건 따라 하고 싶어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시청자들은 ‘저 밈도 사망선고 받았네’, ‘모르는데 자신감 하나는 최고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부터 노래, 최신 유행어까지 ‘밈’을 활용한 게임을 진행한다. 유행에 민감한 멤버들은 “나는 전소밈이다”, “우리 완전 MZ(세대)다”며 시작부터 과몰입한다.

특히 오프닝부터 힙합 스타일로 입고 등장한 송지효는 “나는 오늘 뉴진스다, 요즘 유행 많이 배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친다.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고 다양한 밈들이 쏟아지자 멤버들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는다. 반면, 요즘 ‘젊은이’로 급부상 중인 송지효는 기상천외한 오답을 써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송지효는 새로운 밈 창조에 나선다. 멤버들은 “젊은이는 다르다”, “역시 트렌디하네”라며 감탄한다. 이날 오후 6시 2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