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고용노동부(이하 고용부)는 올해 첫 번째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74개 사회적기업을 신규로 인증해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 고용노동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이번 인증으로 총 3568개소의 사회적기업이 활동하며 사회적기업이 고용 중인 근로자는 총 6만6306명으로, 이 중 장애인, 저소득자 등은 4만 5명(60.3%)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된 사회적기업은 장애인 등에 대한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광역자치단체별로 설치돼 있는 권역별 통합지원기관을 통해 인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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