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서울 용산구 교내 행정관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협약을 22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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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왼쪽)과 김성회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이 22일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협약에 따르면 올해부터 2년간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내에 기후변화 대응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 개설된다.
이를 위해 난방공사는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후변화 관련 공동기술 개발·세미나 공동 개최 등 연구·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황선혜 숙명여대 총장은 “지난해 환경부 지정 기후변화 특성화대학원에 선정된 숙명여대는 이에 대한 연구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