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걸그룹 '에스파' 멤버인 '윈터'의 팬클럽이 기부, 서울숲 중앙호수 산책로에 '윈터숲'으로 명명된 벤치정원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 서울숲 내 '윈터숲' 벤치정원/사진=서울시 제공


윈터숲은 20㎡ 부지에 디자인 벤치를 설치하고, 10종의 꽃과 나무를 심어 만들었다.

윈터의 팬클럽은 지난 1월 1일 윈터의 생일을 기념, 윈터가 자주 찾는 서울숲에 벤치정원을 만들어 서울시에 기부했다.

김인숙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장은 "자발적이고 뜻 깊은 후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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