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편스토랑’에 그룹 아이브 멤버 이서가 깜짝 출연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그룹 아이브의 막내 이서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 7일 방송되는 KBS 2TV '편스토랑'에 아이브 이서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찬원은 “사실 ‘편스토랑’ 평균 연령을 제가 많이 낮췄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 분이 제대로 낮춰 주셨다. MZ 끝판왕이다”며 이서를 소개했다.

오는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아이브는 지난 달 27일 선공개한 ‘키치’를 통해 이미 모든 차트의 최정상을 차지했다.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영 인사에 이서는 “TV 안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며 신기해한다.

그런 이서를 보며 MC 붐은 “제가 82년생인데 이서씨 어머니께서 80년생이시다”고 말한다. 2007년생인 이서는 올해 17살로 고등학생이 됐다. 이때 이찬원이 “지금 고개를 푹 숙이신 분이 있다”며 박솔미를 보자 박솔미는 “이서 씨 어머니보다 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박솔미는 이서를 향한 내적 친분이 있다고 밝힌다. 그는 “지난 번에 ‘편스토랑’ 스페셜MC로 출연했던 장원영 씨와 ‘편스토랑’에서 함께 기사가 난 적이 있다. 우리 아이들이 그걸 보고 엄청 좋아하더라”며 두 딸의 아이브앓이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박솔미가 이서에게 내적 친분을 가지게 된 또 다른 이유도 밝힌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