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유비가 동생 이다인과 이승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배우 이유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축복해. 이제 언니라고 부를게"라는 글과 함께 이다인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이유비 SNS


이다인과 이승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예식에서는 유재석,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고 이적 등이 축가를 불렀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이순재, 김용건, 강호동, 유연석, 이동욱, 이경규, 이수근, 김남길, 차태현, 차은우, 한효주, 서장훈, 이세영, 이동휘, 박재범, 양세형, 이홍기, 샤이니 민호 등 700여명의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7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더팩트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승기는 현재 영화 '대가족'을 촬영 중이다. JTBC 아이돌 오디션 '피크타임' MC로도 활약하고 있다.

이다인은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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