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는 오는 5월 8일부터 31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직무향상교육 '건강밥상 생활 요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로, 신청서류 및 면담을 통해 15명을 선발한다

   
▲ '건강밥상 생활 요리' 교육/사진=의정부시 제공


선발되면 교육비를 지원 받고, 수료 후 취업을 위한 상담 알선 및 다양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전교육을 통해 기초직업 소양 및 취업 의지를 강화할 수 있는데, 총 20가지 생활 요리 실습으로 재가 요양보호 업무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 취업의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윤현 의정부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개인이 소지한 자격증을 노동시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11일부터 28일까지 신분증과 자격증 사본을 지참, 의정부일자리센터로 문의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