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24개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 139명을 채용하는 '2023년도 제1회 통합 공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 19명, 경기평택항만공사 5명, 경기관광공사 6명, 경기교통공사 5명, 경기연구원 12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0명, 경기문화재단 13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7명, 경기테크노파크 1명, 한국도자재단 3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4명, 경기도농수산진흥원 9명, 경기도의료원 7명,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5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5명, 경기도사회서비스원 8명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3명 등이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특히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차량 운전 직렬에 최초로 장애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 접속, 기관별 채용 누리집으로 이동해 개별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5월 20일 치러진다.

경기도의 공공기관 통합공채는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과 균등한 기회 보장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회에 걸쳐 각각 21곳 241명, 22곳 108명을 뽑았는데, 올해 1회 통합 채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기관은 늘었지만 공채 인원은 감소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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