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의정부시는 2023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19일부터 12월까지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9일 힐링 원예, 29일 감정 오일 테라피를 시작으로 힐링 도예,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감정 빙고, 색채 치료(컬러 테라피) 마음 인형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스트레스 관리법, 긍정적 자기 인식, MZ세대 슬기로운 직장생활, 비즈니스 매너, 일의 의미 나의 가치 등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특강, 그리고 청년 심리연극, 힐링 음악회 등 총 24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김동근 의정부시장/사진=의정부시 제공

참여 대상은 의정부시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근로(창업)자이거나, 최근 근로 이력이 있는 사람이다

방법은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일정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청년 노동자 심리 치유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초년생의 스트레스 해소로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촉진, 청년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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