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이브가 '아는 형님'에 떴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돌아온 아이브가 출연한다. 

지난해 발표하는 곡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며 무려 11년 만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석권한 아이브는 다시 한번 뜻깊은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리더 안유진은 "6년 전 관중석에서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를 보며 가수의 꿈을 키웠는데, 작년 그 자리에서 대상을 받았다"라며 감격스러운 소회를 전했다.

아이브는 지난 출연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능감으로 멤버들 간의 거침없는 폭로전도 이어갔다. 그 중 레이는 "유진 언니에게 재밌는 짤을 자주 보내는데 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읽씹을 한다"고 전해 안유진을 당황하게 했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 사진=JTBC '아는 형님'


또한 지난 활동곡인 'After LIKE'의 킬링 파트인 "내 장점이 뭔지 알아? 바로 솔직한 거야"의 주인공 가을은 가사 말 그대로 솔직한 장점을 가진 어머니의 한마디 때문에 충격받았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선공개곡 '키치'(Kitsch)에 이어 타이틀곡 '아이엠'(I AM)까지, 다시 한 번 가요계에 신드롬을 예고한 아이브의 예능감은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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