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천하제일장사2' 축구팀이 또 한 번 모래판의 반란을 예고한다.

15일 밤 방송되는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2' 4회에서는 축구팀이 '강호' 피지컬팀과 씨름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지난주 '무적' 레슬링팀을 격파한 축구팀이 또 한 번의 기적을 쓸 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이날 축구팀 대장 송종국은 당당히 모래판에 입성해, "I’m still hungry"(나는 아직 배고프다)라고 차분하게 피지컬팀을 도발한다. 하지만 '히딩크 빙의' 도발을 들은 '5위' 농구팀 대장 현주엽은 "배고프면 밥을 먹어~"라며 생뚱맞은 방해 공작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송종국이 간절한 마음으로 스승 히딩크의 필승 정신까지 소환한 이번 경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승리의 파랑새' 백지훈이 등판한다. 


   
▲ 사진=채널A·채널S·SK브로드밴드 '천하제일장사2'


그는 지난주 레슬링팀 남경진을 누른 당당한 기세로 모래에 들어서고, 이에 맞서 피지컬팀 대장인 '인간 탱크' 조진형이 거대한 육체미를 과시하며 나타난다. 백지훈은 전혀 기죽지 않고, "오늘은 VAR(비디오 판독 시스템) 없이 한 번에 끝내겠다"고 선전포고한다. 두 사람의 체중 차이는 무려 50kg 정도. 현격한 체급 차이에 MC 이만기는 "아기와 어른의 싸움"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배성재 캐스터는 "두 사람의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남경진을 눌러봤던 사나이들이라는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장에서는 모두의 격한 환호를 유발한 반전 결과가 벌어진다. 짜릿한 결과를 지켜본 해설위원들은 해당 선수를 향해 "오늘의 MVP!"라고 입 모으는가 하면, 이만기는 "(축구팀은) 다리가 자유롭게 놀고 있다. 씨름에서는 이게 중요하다"고 극찬을 보낸다. 과연 '천하제일리그 4라운드'에서 반전 드라마를 쓴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종목의 명예를 건 7개 팀의 '모래판 전쟁'이 펼쳐지는 '천하제일장사2'는 채널A, 채널S, SK브로드밴드가 공동 제작하며, 오늘(15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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