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브가 '아는 형님'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그룹 아이브가 출연했다. /사진=JTBC 캡처


이날 아이브는 민낯 토크로 멤버들 간 폭로전을 펼쳤다. 이들은 또 TMI 등 이야기를 통해 노련한 예능감을 드러냈다. 

'아는 형님'에서만 만날 수 있는 교복 버전 '히트곡 메들리'도 선보였다. 아이브는 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와 '아이엠(I AM)'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현재(4월 16일 자) 멜론, 벅스, 지니 등 주요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에서 '아이엠'과 '키치'로 나란히 1, 2위를 지키고 있다. 

또 '키치'로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고 써클차트 14주 차(2023년 4월 2일~8일)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전했다.

신보에 대해 장원영은 "이번에 내 참귀가 헷갈리기 시작했다"며 "나는 '키치'가 좋은데 대부분이 '아이엠'이 좋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이번 정규 앨범 11곡 중에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 있다"며 "노래 '히로인(Heroine)'은 내 작사곡"이라고 설명했다. '마인(Mine)'과 팬송 '샤인 위드 미(Shine With Me)' 작사에 참여한 장원영도 "이번 앨범에 나도 작사를 참여했는데 한 곡은 팬송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더블 타이틀곡 '키치'와 '아이엠'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