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지(EG)투어버스'를 운행한다.

EG투어버스는 경기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17년 시작했다며, 경기도는 17일 이렇게 밝혔다.

   
▲ '이지(EG)투어버스'/사진=경기도 제공


이 버스는 서울 홍대입구와 명동 등을 출발, 경기도 동서남북 권역별로 총 12개 코스를 다닌다. 

올해 정전 70주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관광지를 포함, 5개 코스를 개발했다. 

모든 코스는 일일 투어로 진행되며, 이용 요금은 노선에 따라 30 달러부터 160 달러까지고, 자세한 것은 '경기관광누리집' 외국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G투어는 '경기도의 즐거운 탐험(Explore Gyeonggi-do Enjoy G-Shuttle)', '쉬운 경기도 여행(Easy Gyeonggi-Shuttle)'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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