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피크타임' 팀 11시 멤버 태환이 프로그램 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
태환은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팬카페를 직접 운영하고 있는데 하루에 등업 신청이 100여 명 이상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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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경기 고양시 JTBC 일산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피크타임' 기자간담회에 톱6 진출팀인 팀 11시가 참석했다. /사진='피크타임' 측 제공 |
그는 "'피크타임' 시작 전에는 팬카페 회원 수가 2000여 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5000여 명 넘게 늘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 팀 11시를 사랑해주시고 있다는 걸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팀 11시는 '피크타임' 공식 '알바돌'로 불린다. 이들은 첫 방송에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아이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완벽한 첫 무대를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태환은 "'피크타임' 무대에만 오롯이 집중하다 보니 일을 병행하기 어려웠다"며 "현재는 모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둔 상태"라고 전했다.
한편, '피크타임' 톱6 팀 7시, 팀 8시, 팀 11시, 팀 13시, 팀 20시, 팀 24시는 오는 19일 톱6의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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