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서비스 구독자 3만 명 돌파…5월 말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 진행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유플러스가 뉴스 콘텐츠 무료 구독 서비스 'U+뉴스'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오픈한다.

18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 '타불라'와의 제휴를 통해 월~금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으로, 파일럿 버전 구독자는 3만 명을 넘어섰다.

통신사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 것도 특징으로, 최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U+뉴스 추천 의향을 밝혔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뉴스 콘텐츠 구독 서비스 'U+뉴스'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1일까지 '웰컴 파티'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구독자 1000명에게 편의점 상품권(2000원)을 증정한다. 이벤트를 SNS에 공유한 인원 중 50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1만 원)도 선물한다.

김태훈 LG유플러스 광고사업단장은 "보다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민에게 개방하게 됐다"면서 "향후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통해 뉴스 뿐 아니라 더욱 개인화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하고, 고객들의 뉴스 소비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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