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다인(본명 이라윤) 측이 수 차례 개명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8일 "이다인이 여섯 차례 개명을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 18일 9아토 측은 이다인이 수 차례 개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9아토 제공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이다인이 이름을 총 여섯 번 바꿨다는 의혹이 일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이다인은 본명 '임유경'에서 어머니인 견미리를 따라 '견유경'으로 성을 바꿨다. 새아버지가 생긴 후 이름을 '이지혜'로 바꿨고, 이후 '이주희',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이다인'은 활동명이다. 

하지만 이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다인은 임유경에서 이주희, 이라윤으로 개명했다. 견유경, 이지혜 등 이름은 사용한 적이 없다. 

현재 이름인 이라윤은 지난 해 6월 개명한 것이다. 언니인 배우 이유비 역시 이소율로 본명을 바꿨다. 

한편, 이다인은 최근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결혼했다. 현재 MBC 새 드라마 '연인'으로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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