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재중이 씨제스 스튜디오를 떠난다.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9일 "오는 22일을 끝으로 김재중과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 19일 씨제스 스튜디오는 오는 22일 김재중과 매니지먼트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씨제스 측은 "당사와 김재중은 오랜 시간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해왔다. 그동안 성공적인 글로벌 행보로 사랑 받은 김재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긴 시간 함께 성장한 아티스트 김재중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재중이 독립해 펼칠 다양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재중은 그룹 동방신기 탈퇴 후 가수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그룹 JYJ를 결성하고 14년간 씨제스에 몸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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