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지승현이 차기작으로 대하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KBS 50주년 특별 기획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은 관용의 리더십으로 고려를 하나로 모아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고려의 황제 현종과 그의 정치 스승이자 고려군 총사령관이었던 강감찬 장군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지승현은 극 중 고려 거란 전쟁의 숨겨진 영웅이자 충성심과 우직함의 대명사인 양규 장군으로 분한다.


   
▲ 사진=빅웨일엔터테인먼트


지승현은 '커튼콜', '왜 오수재인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WWW', '뜨거운 피' 등 안방과 스크린 그리고 최근 예능 '형님들의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까지 모든 장르를 자유롭게 아우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다.

'고려 거란 전쟁'은 최수종이 강감찬 장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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