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오는 22'지구의 날'을 기념해,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한 지구건강한 시민'을 주제로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은 '지구의 날 지구 건강 보물찾기 플로킹'(걸으며 줍기), '미세먼지 척척박사 조아용', '탄소중립 나무심기 체험',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 '도전!! 제기차기 달인의 베란다 텃밭 꾸미기'로 구성됐다.

   
▲ '행복한 지구, 건강한 시민' 포스터/사진=용인시 제공

교육과 참가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중 미세먼지 척척박사 조아용은 유아 이상, 탄소중립 나무심기 체험은 유아 이상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으로 대상이 제한된다.

또 경안천 주변 정화 활동인 지구 건강 보물찾기 플로킹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해주며,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다짐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마당의 태양광 조리기구로 요리한 메추리알 시식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눈으로 보는 기후변화' 기상기후 사진전은 4월까지 운영되며, 지구의 날 당일인 22일에는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강사단의 해설과 함께 관람이 가능하다.

지구의 날 특별 프로그램은 '용인시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에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지만, 지구 건강 보물찾기 플로킹 프로그램은 '1365자원봉사센터'에서 미리 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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