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남양주시가 올해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5월 5일 당일 놀이체험시설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의 놀이체험시설은 (화도까꿍놀이터(진접) 도르르(호평) (Book)놀이터(별내) 아이꿈놀이터(와부) 등 5개소로, 기존에 무료 운영 중인 아이꿈놀이터를 제외한 유료 시설 4개소에서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 어린이날 놀이체험시설 무료/사진=남양주시 제공

대상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등 어린이 가정으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남양주도시공사 '놀자람' 홈페이지에서 시설별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사용 시간은 2시간씩으로 시설별로 각 3회가 무료 운영되며, 이용 연령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이번 어린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소한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놀이체험시설의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통합 이용권 2종(상상플레이, 아이노리조이)의 발행을 시작했으며, 기획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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