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가수 활동명을 '미주'로 바꾸고 데뷔 9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19일 "미주가 오는 5월 17일 솔로로 데뷔한다. 앨범 형태는 싱글 앨범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 19일 안테나는 이미주가 가수 활동명 '미주'로 오는 5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안테나 제공


미주는 지난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박진주와 걸그룹 '주주 시크릿'을 결성, 시티팝 장르의 댄스곡 '밤이 무서워요(Lonely Night)'로 음악방송에 출연해 경력직 아이돌다운 내공을 뽐냈다.

한편, 다음 달 17일 솔로 데뷔를 확정한 미주는 현재 막바지 앨범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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