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팀 13시가 JTBC ‘피크타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그룹명 BAE173인 팀 13시는 지난 2월부터 방송된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 중이다.

   
▲ 19일 JTBC '피크타임' 팀 13시는 이날 오후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JTBC 캡처


이들은 '피크타임' 첫 방송부터 에스파의 ‘새비지(Savage)’, 슈퍼엠의 ‘호랑이’, 비의 ‘라 송(LA SONG)’, 신곡 ‘크리미널(CRIMINAL)’ 무대와 포지션별 연합 무대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팀 13시는 그룹뿐만 아니라 개인별로도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제이민과 도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랩 연합 무대에서 MVP를 받았다. 한결과 유준, 준서, 무진, 빛은 댄스 연합 무대에서 크리스토퍼의 ‘배드(Bad)’로 화제를 모았다. 독보적인 춤 선을 자랑해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영서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받았다. 

팀 13시는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를 합쳐 최종 5위에 올라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 마지막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팀 13시는 소속사를 통해 "몇 개월간 다 함께 고생한 모든 출연자분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이지만 멤버들뿐만 아니라 선후배분들도 함께 화합하며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우승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세 번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한결은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참여했는데 멤버들 덕분에 파이널까지 올라와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톱(TOP)6 안에 들어 정말 행복하다"면서 "투표해주신 국내외 팬분들께 가장 감사드린다.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피크타임’ 최종 파이널은 이날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