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나광호 기자]LG헬로비전과 충청남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19일 LG헬로비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채널 뉴스 취재·제작 협력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위한 것으로, 충남형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교실 환경도 구축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교에서 AI 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챗GPT 교육현장 활용 도움자료도 개발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뉴스 기획보도와 프로그램을 활용, 이같은 노력과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청과 멘토링·학생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나서는 상황에서 LG헬로비전도 참학력을 갖춘 충남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