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피크타임'에서 꿈의 무대 주인공을 가릴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진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 11회에서는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파이널 라운드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톱6는 단 하나의 무대만 남겨두고 있다. 팀 7시, 팀 8시, 팀 11시, 팀 13시, 팀 20시, 팀 24시다. 

이날 파이널 라운드 최고의 관전포인트는 역대급 프로듀서진이 참여한 톱6의 신곡 무대다. 

‘피크타임’ 심사위원인 박재범, 라이언전을 비롯해 켄지, 비투비 이민혁, 몬스타엑스 주헌, 그루비룸 등 역대급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이 어느 팀에게 갈지 결정된다. 

팀 7시는 그루비룸의 ‘웨이브(WAVE)(Prod. Groovy Room)’, 팀 8시는 몬스타엑스 주헌의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Prod. 주헌(몬스타엑스)’, 팀 11시는 라이언전의 ‘프라임 타임(Prime Time)(Prod. 라이언전)’, 팀 13시는 켄지의 ‘지티(GT)(Prod. KENZIE)’, 팀 20시는 비투비 이민혁의 ‘누아르(NOIR)(Prod. 이민혁(HUTA))’, 팀 24시는 박재범의 ‘디스 댓 쉬(This That Shhh)(Prod. 박재범)’로 파이널 라운드 무대에 오른다.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아쉽게 탈락했지만 함께 뜨겁게 달려온 참가팀들이 무대를 꾸민다. 여기에 파이널 라운드를 축하하기 위해 톱10 8인이 의기투합한다. 이들은 심사위원 티파니 영이 작곡한 ‘넥스트 투유(NXT2U)’ 무대를 선보인다. 

파이널 라운드를 준비하는 톱6의 각오와 명명식,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깜짝 손님도 예고됐다. 

파이널 라운드 최종 우승팀은 생방송 중 진행되는 실시간 글로벌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 지난 6일간 진행된 사전 글로벌 투표를 합산해 탄생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글로벌 쇼케이스를 비롯해 앨범 발매, 우승 상금 3억 원이 주어진다. 

우승팀을 비롯한 톱6는 다음 달 5일 서울을 시작으로 투어 콘서트에 올라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한편, 최종 우승팀이 탄생하는 ‘피크타임’ 11회 파이널 라운드는 이날 기존 편성보다 시간을 앞당긴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