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14기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로맨스 대혼돈의 시대가 열린다.

19일 밤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자기소개 타임' 이후 소름 돋게 달라진 '솔로나라 14번지'의 분위기가 공개된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솔로남들은 서로의 속내를 공유한다. 그러던 중 한 솔로남은 "심경의 변화보다는 생각의 변화"라며 "갑자기 느낌이 달라지더라. 혼돈을 맞아버렸어"라며 머리를 감싸쥔다. 다른 솔로남들 역시 "부담이 되니까…",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라며 고개를 떨군다. 갑작스럽게 달라진 솔로남들의 속내와 그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 사진=SBS PLUS, ENA '나는 솔로'


그런가 하면 솔로녀들도 숙소에서 '자기소개 타임' 후 확 바뀐 속마음을 하나둘씩 밝힌다. 특히 한 솔로녀는 "자기소개 듣고 다 관심이 없어졌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시니컬하게 말한다. 급기야 이 솔로녀는 "현타가 왔어. 기분이 확 상했어"라고 토로한다. 과연 '자기소개 타임' 후 급변한 로맨스 기류의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대혼돈에 빠진 '솔로나라 14번지'는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 14기의 로맨스 향방은 오늘(19일) 밤 10시 3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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