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전산·시설관리…"공직 진출·근무 지원 최선"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3명을 일반직 지방공무원으로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과 마포구, 노원구 등 3개 기관에서 수의 7, 전산 9급, 시설관리 9급 각 1명씩을 선발하며, 분야는 동물보호와 복지 관리, 전산 개발과 시스템 운영, 교통시설 관리다.

이번 채용은 공개 경쟁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는 별개로, 중증장애인만 대상이다. 

   
▲ 서울시청/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경우 응시할 수 있고, 장애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지만, 수의 7급과 전산 9급은 관련 자격증이 필요하고, 시설관리 9급은 자격증 종류에 따라 관련 분야 경력이 있어야 한다.

원서는 다음 달 1∼8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오는 6월 16일 서류전형 합격자가 확정되면, 그 달 28일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것은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 서울시 및 서울인재개발원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김형래 서울시 인사과장은 "서울시는 상대적으로 고용 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공직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보조 공학기기, 근로 지원인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