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지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 한국예탁결제원(사진)이 일자리 창출, 인재 육성·지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진=김상문 기자


2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예탁결제원은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지역인재 육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지원, 학교명상숲 조성 등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선 노인과 저소득층, 여성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이 눈에 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부산 지역 시니어를 대상으로 박물관 도슨트 지원사업 등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저소득층 대상으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부산지부와 협력해 자활참여주민 대상으로 주거취약아동 가정에 방문, 청소와 빨래 등을 지원하는 단기 일자리를 지원하기도 한다. 부산지역 중년 여성을 위해선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생활방역 업무를 하는 단기 일자리도 제공하는데, 예탁결제원의 지원으로 최근 4년간 창출한 부산지역 취약계층 일자리만 310개에 달한다.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명절마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쇼핑카트를 지원하는 장보기행사를 지원하거나,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부산브랜드페스타를 후원하기도 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으로는 미술전시회 입장권을 지원했고, 이외에도 증권박물관 개관, CCTV 등 안전인프라 설치 등을 끝냈다. 저소득가정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미술전시회 입장권 및 KNN 방송교향악단 연주회 관람권을 후원하여 문화·예술 진흥 도모했다고 예탁결제원은 설명했다.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도 조성했다. 예탁결제원 등 부산 소재 9개 공공기관이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공동 조성한 것이다. 

BEF는 예탁원 출연 기금 6억2000만원을 포함해 지난 5년간 누적 51억7000만원을 조성했다. 이들은 부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했고, 그 결과 이들의 지난해 고용 인원과 매출액이 늘어났다.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융지원·크라우드펀딩·경영컨설팅 등의 BEF 지원을 받은 기업은 총 249곳에 달한다.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직무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예탁결제원은 청년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해 'KSD 금융·증권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지역 대학생 대상으로 신입직원 채용 안내와 선배와의 대화 등을 지원했다고 알렸다.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지역 대학생 145명이 참가했다. 또 부산 지역 10개 중고교에 학교명상숲을 조성해 청소년 정서 함양과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했다.

* 이 기사는 한국예탁결제원의 협찬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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