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보라가 청춘 성장 로맨틱 코미디 '모래에도 꽃이 핀다' 합류 소식을 전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연출 김진우, 극본 원유정, 제작 에이스토리)는 마른 모래처럼 버석버석한 인생을 살고 있는 왕년의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보라는 극 중 미스터리한 카페 사장 주미란 역으로 분한다. 주미란은 어느 날 갑자기 거산에 흘러 들어온 인물로 어떤 사연으로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상대의 속을 훤히 꿰뚫어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리는 성격의 소유자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 사진=눈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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