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태우가 ‘니가 보고싶은 밤’을 재해석한다.

김태우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예능 ‘차트맨’의 네 번째 음원 ‘니가 보고싶은 밤’을 발매한다.

   
▲ 23일 김태우가 가창한 윤딴딴의 '니가 보고싶은 밤' 리메이크곡이 발매된다. /사진=꿈의엔진 제공


‘니가 보고싶은 밤’은 2017년 발매된 윤딴딴의 자작곡을 원곡으로 한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을 솔직한 가사와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니가 보고싶은 밤’이 김태우의 목소리로 재해석된다.

김태우가 새롭게 부른 ‘니가 보고싶은 밤’은 미디엄 R&B 느낌을 더해 원곡과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김태우와 윤딴딴은 ‘차트맨’의 두 번째 프로젝트 주자로 참여했다. 지난 10일 윤딴딴이 김태우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내가 야! 하면 넌 예! (Feat.경서)’를 발매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9일에는 ‘차트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태우의 ‘니가 보고싶은 밤’ 녹음 현장이 공개돼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차트맨’은 두 가수가 서로의 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음악 예능이다. 앞서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한동근의 ‘오랜만이야’, 임창정의 ‘그대라는 사치’가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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