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59~84㎡ 999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DL이앤씨는 지난 21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오픈 3일간 3만명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 DL이앤씨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주택전시관에 오픈 3일간 3만명이 방문했다./사진=DL이앤씨


용인특례시 기흥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총 9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59㎡ 129가구 △74㎡ 152가구 △84㎡ 718가구다. 견본주택에는 84㎡A·B타입과 74㎡가 전시돼 있다.

주력 평형인 84㎡A타입은 4베이 구조 방 4개, 대형 드레스룸과 주방 배치로 설계돼 있다. 84㎡B타입은 거실 이면개방창 등이 도입됐다.

관람객들은 4레인 수영장과 펜션형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약 5000㎡ 규모 부대시설을 높게 평가했다. 수영장에는 유아풀과 자쿠지 등이 있으며 게스트하우스는 56㎡타입 4개실로 구성됐다.

아울러 호텔식 사우나, 스크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복층평 북카페를 비롯해 키즈카페, 1인실 포함 남녀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멀티미디어룸, 연회장 등이 마련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계약 조건으로 발코니 확장, 전 가구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며 "규제지역 해제로 전매제한이 6개월로 완화됐고 취득세 또한 1~3%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내달 2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내달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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