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이 동갑내기 절친 꽃꽂이 선생님과 함께 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은 미모의 플로리스트 선생님에게 꽃꽂이 수업을 듣는다. 

   
▲ 오는 26일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에서 김재중이 꽃꽂이 수업을 듣는다. /사진=채널A 제공


김재중은 플로리스트 선생님에 대해 "제게 평화와 힐링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두 사람은 3년째 함께하고 있다. 선생님은 “재중~”이라며 그를 친근하게 부른다. 

‘신랑즈’는 미모의 선생님의 등장에 "엄청난 미인이다"라며 놀란다. 

김재중과 선생님은 포옹으로 반갑게 인사한 후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  

그러던 중 선생님은 김재중에게 “진짜 여자친구 없어?”라고 기습 질문을 날린다. 김재중은 “네가 예전에 다른 회원 분들과 같이 레슨만 시켜줬어도”라며 툴툴댄다. 

이후에도 연애 관련 대화가 오고 가자, 전 출연진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질문한다. 김재중은 “너무 친한 친구”라고 답한다. 그러자 ‘신랑즈’ 이규한은 환호하며 “저기 쿠폰 남은 거 있냐. 형님이 좀 쓸게”라고 한다.

잠시 후, 김재중은 “사실 오늘 내가 혼자 올 게 아니라 수강생이 한 명 더 있다”며 ‘신랑즈’ 중 누군가와의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의 준말) 수업을 주선했다고 밝힌다. 

그러면서 김재중은 ‘그’에 대해 “퉁명스럽지만 멋있고 리액션이 좋은 남자”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오는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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