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콴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강재준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강재준의 선택을 존중하며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27일 콴엔터는 강재준과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사진=콴엔터 제공


2008년 S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재준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다수 인기 코너를 선보였다. 그는 2011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신인상, 2015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콴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코미디빅리그', '1호가 될 순 없어', '고생 끝에 밥이 온다',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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