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1대 불타는 트롯맨' 전국 투어 콘서트가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가 개막한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현장을 찾는 2만 4000여명의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전국투어 첫 공연을 앞두고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손태진은 "이렇게 큰 무대에 서게 돼 정말 감사드린다. 현장을 찾아주신 분들께 좋은 추억 남겨드리고자 준비 많이 했다. 일상에 갖고 있던 스트레스는 내려놓고 맘껏 즐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중연은 "저희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과 만날 수 있어 설렌다. 저희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박민수는 "첫 콘서트를 앞두고 큰 설렘과 걱정이 앞선다. 트로트를 처음 시작했던 때의 마음으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공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 주신 결과로 이렇게 콘서트에 서게 돼 특별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감동과 재미를 드리기 위해 한 몸 바쳐 멤버들과 열심히 놀아보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민수현은 "지난 9년간의 가수 생활이 스쳐 지나간다. 여러분이 저의 마음을 안아주시고 행복하게 해주신 만큼 꼭 돌려드리고 싶다. 이번 콘서트로 많은 분들이 행복하고 위안 얻으시면 좋겠다"고 진심어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성은 "첫 콘서트인 만큼 멋진 공연 선사해 드리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고 전했다.


   
▲ 사진=뉴에라프로젝트


마지막으로 에녹은 "여러분들께서 키워주신 덕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어떤 무대가 될까 어떻게 봐주실까 설레고 긴장된다. 삶의 모든 시름과 걱정들을 잠시라도 잊으실 수 있는 무대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열정적인 무대 보장하겠다. 저희의 응원과 에너지가 부디 마음에 전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TOP7은 29일 오후 2시와 7시, 오는 30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광주, 인천, 부산, 고양, 대구, 청주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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