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믿듣퍼' 몬스타엑스(MONSTA X) 주헌이 솔로 앨범의 첫 티징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주헌은 지난달 30일 오후 몬스타엑스 공식 SNS를 통해 5월 말 예정된 솔로 데뷔 공식 로고(JOOHONEY OFFICIAL LOGO)를 공개했다.

주헌의 공식 로고는 그의 시그니처 사운드인 '주허니 원허닛'(JOOHONEY 1 HUNNIT)에도 자주 등장하는 'JOOHONEY'의 이니셜 J와 H를 따서 만들어졌다. 

로고 이미지를 살펴보면, 무대 위 주헌의 카리스마를 상징하듯 실버 색상의 날카로운 창 두 개가 만나 J와 H의 형상을 띠며 하나의 원을 완성하고 있다.


   
▲ 사진=주헌 공식 SNS


이미지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두 개의 창이 서늘한 사운드와 함께 회전하다가 비로소 가운데서 접점을 찾아 교차한다. 두 개의 창이 회전하다 마침내 만나는 모습은 솔로 앨범에 대한 주헌의 음악적 고뇌와 완성도를 의미하는 듯하다.

주헌은 그간 개인 믹스테이프를 비롯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다수 작업,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 미션곡 디렉터 등 프로듀싱 방면에서 꾸준히 자신의 길을 개척해 왔다. 

OST 가창에도 두각을 나타내 지난해 방영된 JTBC 인기 드라마 '런 온'의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에 참여했으며, 최근 티빙(TVING) 오리지널 '아워게임 : LG트윈스' OST '어웨이크'(AWAKE)를 기현과 함께 발매했다.

솔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관련한 첫 콘텐츠를 공개한 주헌은 향후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프로모션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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