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층, 7개 동 633가구 규모… 중대형으로 구성
[미디어펜=성동규 기자]HL디앤아이한라는 오는 8일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일정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 '군산 한라비발디 더프라임' 투시도./자료=HL디앤아이한라 제공


전북 군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총 633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05가구 84㎡B 157가구, 111㎡ 19가구, 115㎡ 26가구, 136㎡ 124가 구, 258㎡ 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84㎡ 기준으로 3.3㎡ 당 1360~1500만 원대다.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에 중도금 60%는 무이자로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청약일정은 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60㎡ 초과 85㎡ 이하에 대해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85㎡ 초과는 추첨제 100%를 적용한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전매제한은 없다.

단지 반경 1km 내에 257만㎡ 규모의 은파호수공원과 은파근린공원, 지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은파호수공원을 직접 조망할 수도 있다. 군산초 군산동산중 등과 가까워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는 채광에 유리한 남동향 위주로 배치했다. 실내 대부분은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방3-거실1)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실내 곳곳에 현관수납장과 펜트리 등을 비치해 수납공간도 넉넉하다"면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하고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넣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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