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윤박이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윤박이 오는 9월 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윤박은 예비 신부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두 사람은 깊은 믿음과 사랑 안에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언제나 윤박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주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987년생인 윤박은 2012년 MBC 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해 드라마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산후조리원', 영화 '식구', '광대들: 풍문조작단', '제비' 등에 출연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했다.


   
▲ 사진=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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