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3일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 3일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브레이브걸스가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으며, 지난 2월 전속계약 종료 후 워너뮤직코리아와 손 잡았다. 멤버 4명 전원이 소속사를 옮겨 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멤버 민영은 새 소속사 계약 체결 후 자신의 SNS에 "올 여름 컴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브레이브걸스는 2017년 발매한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쓰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운전만해'로도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대세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역주행 후 '치맛바람', '땡큐' 등을 발매하면서 새로운 서머퀸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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