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이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황철순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일 전부터 많은 기자분께서 (헬스장을) 뚫고 들어왔다"면서 "저는 주식도 모르는 똥멍청이다. 투자 제안도 받아본 적 없고, 아직까지 피해 사실이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 지난 3일 황철순이 SNS를 통해 주가조작 가담 의혹을 부인했다. /사진=황철순 SNS


그는 "운동과 관련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어떤 말씀이나 책임있는 설명을 드릴 수 없는 위치라는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많은 인터뷰를 해도 기사 한토막 안 나간 이유는 제 이야기가 영양가 없다는 뜻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황철순은 주가조작 의혹 핵심 인물인 투자자문업체 대표가 투자 수수료 세탁 청구로 서울 강남의 유명 헬스장과 병원을 이용했다고 인정한 내용을 담은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또 나야?"라는 글을 적어 불쾌한 감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 인해 황철순과 해당 업체 대표가 연관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황철순이 직접 부인하면서 의혹이 일단락되는 모양새다. 

한편, 황철순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징맨으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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