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워치&주얼리'·삼성물산패션 ‘May! Be Wonderful’ 프로모션…쿠팡 '5월 패션 위크'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가족들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 수요가 많은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패션업계도 소비자들의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 /사진=LF, 삼성물산 패션부문, 쿠팡


LF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 LF몰은 오는 15일까지 명품시계, 명품 주얼리를 최대 80% 할인하는 ‘워치&주얼리(WATCH&JEWELRY)’ 행사를 진행한다. LF몰은 LF가 운영하는 명품시계 멀티 편집숍 ‘라움워치(RAUM WATCH)’ 매장과 온라인 전문관에서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시계, 주얼리 상품을 제안한다. 

기획전에서는 롤렉스(ROLEX), 파텍필립(PATEK PHILIPPE), 티파니앤코(TIFFANY&CO), 골든듀(GOLDENDEW), 에르메스(HERMES) 등 명품브랜드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시계 라인과 반지, 목걸이 등 주얼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추가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LF몰 플러스 쿠폰도 제공한다.

라움워치 상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금액대별 구매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 운영 기간 동안 가족, 연인, 친구 등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워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면 1인 1개 한정으로 시계 배터리 무상교체와 성능점검 서비스도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주요 브랜드의 전국 매장과 패션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에서 5월에 어울리는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다채로운 혜택도 주는 ‘May! Be Wonderful’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오는 14일까지 삼성패션 멤버십 고객에게 TPO에 맞는 테마별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주요 남성복, 여성복, 빈폴, 해외상품 브랜드의 전국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고객은 매장 내 POP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응모만 해도 할인 쿠폰에 100% 당첨된다. 액티브, 유니크, 클래식 등 세 가지 유형의 남녀 스타일링을 다양한 브랜드의 신상품을 통해 제안받을 수 있다.

쿠팡은 봄 여름 패션 인기 상품을 모아 오는 7일까지 '5월 패션 위크'를 진행한다. 500개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엄선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다.

패션위크는 쿠팡이 매달 첫 주 테마를 선정해 진행하는 주간 할인 이벤트로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달엔 'PRE SUMMER SALE'을 테마로 봄, 여름 시즌에 코디하기 좋은 상품과 본격적인 휴가 준비를 서두르는 고객을 위한 여행 패션 아이템까지 의류, 슈즈, 가방, 악세사리 등 8000여 개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크록스, 뉴발란스, 라코스테,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인기 패션 브랜드가 대거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뉴발란스 480 러닝 V5 운동화(8만8000원대) △이사베이 세일러 카라 원피스(4만 원대) △마인드브릿지 남성용 수피마 오버핏 셔츠(2만1000원대) △닥스키즈 리틀 꽃무늬 민소매 원피스(6만8000원대) 등이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로이드, 제이에스티나 등 인기 브랜드의 악세사리도 엄선해 준비했다. 브랜드별 할인 코너도 마련돼 있어 휠라, 로라로라, 언더아머 등 일부 브랜드는 추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5월은 완연한 봄 날씨와 함께 기념일과 행사, 야외활동이 특히 많아 새 옷과 패션 아이템들의 수요가 높아진다"며 "엔데믹을 맞이하며 본격적으로 매출 확대에 나선 패션업계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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