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케플러 멤버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을 당했다. 

소속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으로 인해 4~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진행 예정인 케플러 일본 두 번째 싱글 '플라이-바이(FLY-BY)' 발매 기념 이벤트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 지난 3일 웨이크원 측은 케플러 휴닝바히에가 가족상을 당해 4~5일 진행 예정이던 일본 이벤트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사진=웨이크원·스윙 제공


소속사는 "이벤트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사과를 드리고 양해를 구한다"면서 "휴닝바히에가 충분한 애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하지 못한 이벤트는 별도 일정으로 할 예정"이라며 "추후 안내 드리겠다"고 했다. 

한편, 케플러는 오는 20~21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일본 첫 아레나 투어 '플라이-바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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